수요예배 대표 기도문 (2025년 4월 16일): 말씀으로 삶의 중심을 세우는 기도

 

1. 이 기도엔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 하루의 중심에서 드리는 예배에 대한 감사
• 말씀을 통해 삶의 방향을 다시 세우는 기도
• 고난주간을 기억하며 주님을 깊이 묵상하는 기도

 

2. 이 기도는 이런 상황에 도움이 됩니다.

• 수요예배 대표기도를 준비하는 분
• 고난주간 속에서 회복과 결단을 구하는 분
• 바쁜 일상 속 중심을 다시 세우고 싶은 예배자

 

 

3. 기도문

기도하는 법을 몰라도 괜찮습니다. 지금부터 그대로 소리내서 따라해 보세요.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저녁, 바쁜 삶을 멈추고 주님 앞에 나아오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루의 중간, 한 주의 중심에서 하나님을 다시 바라볼 수 있는 이 수요예배 자리가 저희에게 쉼과 회복의 시간이 되게 하소서.

특별히 고난주간을 보내는 이 시기에, 예수님의 십자가를 기억하며 우리의 믿음을 다시 세우길 원합니다. 우리를 위해 고난받으신 주님의 사랑이, 우리의 마음을 다시 깨우게 하소서.

분주함에 휩쓸려 기도와 말씀을 놓치고 살아갈 때가 많았습니다. 이 시간 말씀을 통해 삶의 방향을 바로잡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에 집중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해 주세요.

예배 가운데 임재하여 주시고, 우리의 찬양과 기도, 그리고 말씀을 통해 살아계신 주님을 다시 만나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이 시간 함께한 모든 성도들에게 피곤한 육체는 쉬게 하시고, 지친 마음은 위로받게 하소서. 저마다의 사정 속에서 나온 발걸음 위에 하나님의 은혜를 가득 부어 주세요.

예배를 인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충만함을 허락하시고, 전해지는 말씀이 우리의 마음을 깨우고 삶의 방향을 비춰주는 빛이 되게 하소서.

이 예배가 단지 반복되는 의식이 아니라, 고난주간의 의미를 다시 새기고 주님의 음성을 듣는 거룩한 시간이 되게 하시고, 세상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4. 오늘 하루 힘이 되는 성경말씀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편 119장 105절)

이 수요예배 기도는 단지 예배의 순서가 아니라, 주중 한가운데서 다시 하나님께 마음을 두는 소중한 고백입니다.

당신은 이 시간, 공동체를 대표해 기도하는 귀한 자리를 맡았습니다. 주저하지 말고, 천천히 마음을 담아 기도해보세요. 주님께서 반드시 그 진심을 받아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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