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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위한 7일 작정기도, 3일차 기도문 (한글, PDF 다운로드)
이전 기도문 먼저 보기> 자녀를 위한 7일 작정기도, 1일차 기도문 (한글, PDF 다운로드)1. 7일 작정기도의 의미성경에서 '7일'은 하나님의 질서와 완전함을 상징하는 매우 중요한 숫자예요.하나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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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일 작정기도 일정표 및 오늘의 기도 주제
자녀를 위한 작정기도 4일차입니다.
이번 기도에서는 매 순간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스스로 묻고, 그 뜻을 따라갈 수 있는 자녀가 되게 해달라는 기도를 할 거예요.
부모의 기도는 자녀의 믿음을 키우는 씨앗이 됩니다. 함께 기도해봐요!
1) 작정기도 일정표
이번 7일 작정기도는 자녀의 영적 기초를 다지는 것을 목표로 구성했어요.
전체 기도 순서는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 - 바른 성품과 태도 - 믿음의 뿌리 내리기 - 지혜로운 선택과 진로 - 친구 관계와 공동체 생활 - 미래와 사명에 대한 비전 - 모든 은혜에 대한 감사와 찬양으로 이어집니다.
오늘은 4일차 '지혜로운 선택과 진로'를 위해 기도합니다.
일 | 기도 제목 | 내용 요약 | 관련 성경 구절 |
---|---|---|---|
1일차 |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 | 자녀가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기도하는 날 | 요한복음 15장 5절 |
2일차 | 바른 성품과 태도 | 정직함과 책임감, 겸손한 성품이 자라나기를 기도하는 날 | 갈라디아서 5장 22-23절 |
3일차 | 믿음의 뿌리 내리기 | 유혹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고 하나님을 의지하도록 기도하는 날 | 시편 1편 1-3절 |
4일차 | 지혜로운 선택과 진로 | 결정의 순간에 하나님의 뜻을 따를 수 있도록 기도하는 날 | 잠언 3장 5-6절 |
5일차 | 친구 관계와 공동체 생활 | 좋은 친구를 만나 따뜻한 공동체 안에서 성장하기를 기도하는 날 | 전도서 4장 9-10절 |
6일차 | 미래와 사명에 대한 비전 | 하나님의 부르심을 발견하고 사명을 따라가도록 기도하는 날 | 예레미야 29장 11절 |
7일차 | 모든 은혜에 대한 감사와 찬양 |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날 |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 |
2) 4일차 기도에 대하여
4일차 기도의 주제는 '지혜로운 선택과 진로'입니다.
잠언 3장 5-6절 말씀은 이렇게 전합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자녀가 살아가는 동안에는 끊임없이 크고 작은 선택의 순간들이 찾아올 거예요. 학교 진학, 친구 선택, 직업 결정, 인생의 방향까지 다양한 갈림길 앞에 서게 됩니다.
우리는 부모로서 자녀가 인생의 선택의 순간마다 하나님의 뜻을 물을 줄 아는 아이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세상의 기준이나 주변 사람들의 말만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하나님께 기도하며 '주님은 어떻게 하기를 원하시나요'라고 물을 수 있는 아이가 되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하면 어떨까요?
눈에 좋아 보이는 길이 항상 옳은 길이 아닐 수 있습니다. 세상이 말하는 성공이 하나님의 계획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자녀가 선택의 순간마다 기도하는 습관을 갖게 하시고, 결정을 내릴 때마다 하나님의 말씀과 마음을 먼저 떠올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잘되게 해주세요'를 넘어,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로 가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할 수 있는 자녀가 되게 해 주세요. 이것이 오늘 4일차 기도의 핵심입니다.
2. 4일차 기도문: 지혜로운 선택과 진로
기도하는 방법을 몰라도 괜찮습니다. 이 기도문을 소리 내어 천천히 따라해보세요.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자녀를 위해 기도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아이가 지금까지 걸어온 모든 길에도 주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알게 모르게 수많은 선택의 순간마다 주님께서 지혜를 주시고, 넘어지려 할 때마다 붙들어 주셨음을 기억합니다.
부족한 저를 부모로 세워주시고, 자녀와 함께 믿음의 길을 걸어가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눈에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은혜로 자녀를 이끌어주신 주님의 사랑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기도를 드릴 수 있는 믿음과 기도의 자리로 저를 부르신 주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하나님, 자녀를 위해 기도하기 전에 먼저 제 마음을 돌아봅니다.
부모로서 제 뜻과 기대를 자녀에게 강요하려 했던 순간들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묻기보다 세상의 기준과 성공을 먼저 생각하며 자녀를 바라보았던 모습을 고백합니다.
때로는 조급함에 앞서가고, 때로는 불안함에 자녀를 통제하려 했던 저의 연약함을 용서해 주세요.
자녀의 인생을 주님께 맡긴다고 말하면서도, 진심으로 신뢰하지 못했던 저의 불신앙을 회개합니다.
자녀의 선택 앞에서 하나님께 묻기보다, 제 판단과 경험으로 답을 내려주려 했던 교만을 내려놓습니다.
어려운 상황 앞에서도 믿음으로 기다리기보다, 눈에 보이는 결과를 조급히 바라던 제 모습을 용서해 주세요.
이제는 자녀의 길을 제 뜻이 아니라 주님의 뜻에 맡기고, 끝까지 신뢰하며 기다리는 부모가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 이 기도를 통해 저의 욕심이 아니라 주님의 뜻을 구하는 참된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게 해 주세요.
하나님 아버지, 저는 부모로서 자녀의 인생을 계획하고 이끌어주고 싶다는 마음이 너무 컸던 것을 고백합니다.
하지만 이 아이의 길은 제 뜻이 아니라 주님의 뜻대로 열려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주님, 제 자녀가 인생의 수많은 갈림길 앞에 설 때, 주변의 소리보다 주님의 음성을 먼저 들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좋아 보이는 길이 아니라, 주님이 기뻐하시는 길을 선택할 수 있는 지혜를 주세요.
제가 먼저 본이 되는 삶을 살겠습니다. 어떤 결정을 앞두고도 무릎 꿇어 기도하는 모습을 이 아이에게 보여주겠습니다.
저의 조급한 마음이 이 아이를 흔들지 않게 해 주세요. 기다림 속에서도 주님의 선하심을 신뢰하게 해 주세요.
하나님, 자녀가 불확실한 미래 앞에서도 두려워하기보다, 주님께 길을 물을 수 있는 담대한 믿음을 갖게 해 주세요.
혼자서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대신, 주님께 먼저 마음을 열고 기도하는 습관이 자리 잡게 해 주세요.
주님, 실패할 때도, 성공할 때도, 이 아이가 항상 주님 앞에 무릎 꿇을 수 있도록 이끌어 주세요.
자녀의 마음 깊은 곳에 주님을 의지하는 신앙의 뿌리가 단단히 내려지게 해 주세요.
선택이 많을수록 주님을 더 붙들게 하시고, 혼란한 길에서도 말씀의 빛을 따라 걷는 아이가 되게 해 주세요.
저 또한 이 아이를 주님께 맡기며, 믿음으로 기다리고 믿음으로 응원하는 부모가 되겠습니다.
하나님, 이 아이의 걸음걸음마다 주님께서 동행해주시고, 모든 선택의 순간에 주님의 선한 손길을 경험하게 해 주세요.
하나님 아버지, 이 아이가 스스로 주님 앞에 기도할 줄 아는 믿음의 아이로 자라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제가 아무리 좋은 길을 알려주어도, 결국 이 아이의 삶을 인도하실 분은 주님이심을 믿습니다.
주님, 이 아이가 중요한 선택 앞에 설 때마다,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을 먼저 구할 줄 아는 지혜를 갖게 해 주세요.
제 욕심으로 이 아이를 조급하게 재촉하지 않고, 하나님께 묻는 여유를 배울 수 있도록 기다려주겠습니다.
하나님, 스스로 기도하는 아이가 되게 해 주세요. 의무감이 아니라 주님과의 관계 속에서 기도하는 기쁨을 갖게 해 주세요.
혼자 고민할 때 외로운 마음에 흔들리기보다, 하나님께 조용히 손을 내밀 수 있는 아이가 되게 해 주세요.
결정을 내려야 할 때마다 말씀을 펼치고, 주님 앞에 솔직하게 묻는 아이로 자라나기를 원합니다.
이 세상 수많은 목소리들 속에서도, 주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는 영적 분별력을 갖게 해 주세요.
특히나 우리 아이가 성공을 향한 욕심이 아니라, 주님과 동행하는 삶 자체를 가장 큰 축복으로 여기게 해 주세요.
부모인 제가 먼저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삶'이 얼마나 복된지 자녀에게 보여주는 삶을 살겠습니다.
오늘도 이 아이의 마음 깊은 곳에 믿음의 씨앗을 심어주시고, 주님을 향한 갈망이 자라나게 해 주세요.
하나님 아버지, 제 자녀가 인생의 중요한 결정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주님을 의지하는 담대한 믿음을 갖게 해 주세요.
이 아이의 눈에 보이는 조건이나 사람들의 기대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아이로 자라나게 해 주세요.
주님, 세상은 빠른 선택과 눈에 띄는 결과를 요구하지만, 저희는 이 아이가 주님의 시간과 방법을 신뢰하는 법을 배우게 되기를 원합니다.
때로는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질지라도, 낙심하거나 조급해하지 않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묵묵히 따라가게 해 주세요.
제가 먼저 '하나님의 뜻이면 어떤 길이라도 기쁨으로 따르겠습니다' 고백하는 부모가 되겠습니다.
이 아이가 선택을 앞두고 흔들릴 때마다, 주님이 주시는 평안과 확신을 붙잡게 해 주세요.
길이 좁아 보여도, 세상의 환호가 없어도, 주님이 가라 하시는 길이라면 담대히 걸어가는 아이가 되게 해 주세요.
결과가 기대와 다를 때에도 실망하거나 주저앉지 않고, 하나님의 손을 꼭 붙들고 다시 일어서는 믿음을 주세요.
자녀의 인생은 저의 계획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음을 날마다 고백합니다.
이 아이가 걸어가는 모든 길마다, 주님의 신실하신 약속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이 기도를 통해, 제 마음도 다시 주님 앞에 무릎 꿇고, 자녀를 믿음으로 축복하는 부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기도를 드릴 수 있도록 저를 부르시고, 자녀를 품고 주님께 나아오게 하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저희가 드린 이 모든 기도를 주님이 들으셨음을 믿습니다.
자녀의 삶 속에서 때마다 순간마다 주님의 인도하심이 이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나님, 제가 부모로서 매일 흔들릴지라도, 주님께 맡긴 이 아이의 인생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을 믿습니다.
자녀가 넘어질 때에도, 방황할 때에도, 주님이 친히 손잡아 일으켜 주실 것을 신뢰합니다.
주님, 저희 가정이 늘 기도하는 가정, 주님의 뜻을 구하는 가정, 믿음으로 기다리는 가정이 되게 해 주세요.
오늘 드린 이 기도가 하루로 끝나지 않고, 자녀의 평생을 위해 드리는 기도의 씨앗이 되게 해 주세요.
하나님, 저희를 통해 이루실 주님의 크신 일을 기대하며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말씀을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