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기도엔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 오늘 하루 있었던 일들을 주님께 맡기는 기도
- 용서와 치유를 구하는 기도
- 하나님의 평안을 구하는 기도
2. 이 기도는 이런 상황에 도움이 됩니다.
- 하루 동안 마음이 무겁거나 후회되는 일이 있었던 분
- 하나님께 의지하며 평안한 밤을 보내고 싶은 분
- 내일을 걱정하지 않고 주님께 온전히 맡기고 싶은 분
3. 기도문
기도하는 법을 몰라도 괜찮습니다.
지금부터 그대로 소리 내서 따라해 보세요.
사랑과 자비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하루도 주님의 은혜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켜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제가 계획했던 일과 예상치 못한 순간들까지도 모두 주님의 손 안에 있었음을 믿습니다.
그러나 저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오늘 하루 동안 혹시라도 마음을 상하게 한 일이 있거나, 제 뜻대로 되지 않아 속상했던 일이 있다면 모두 주님께 맡깁니다.
사람을 원망하지 않고, 상황을 탓하지 않고, 오직 주님 안에서 평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주님, 저의 마음을 살펴 주시고 정결하게 하여 주옵소서.
혹시라도 알게 모르게 지은 죄가 있다면 용서하여 주시고, 회개의 마음을 주셔서 다시금 주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이 밤, 주님 안에서 참된 쉼을 누리길 원합니다.
피곤한 육신과 지친 마음을 회복시켜 주시고, 저를 돌보시는 주님의 사랑 안에서 깊이 잠들게 해 주세요.
내일의 모든 일들을 주님께 맡겨드립니다.
걱정과 불안이 아닌, 믿음과 소망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주님의 뜻 안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저를 인도해 주세요.
저뿐만 아니라 저의 가족과 사랑하는 이들에게도 주님의 평안이 함께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어떤 환경 속에서도 주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서로를 더욱 아끼고 사랑하는 하루가 되게 해 주세요.
모든 것을 주님의 손에 맡기며, 우리의 삶을 가장 선하게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4. 오늘 하루 힘이 되는 성경 말씀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한복음 14장 27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