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마무리하는 기독교인의 저녁 기도문: 지친 마음을 위로받는 밤

 

1. 이 기도엔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 하루 동안 지치고 상처받은 마음을 주님께 올려드리는 기도
• 주님의 위로와 평안을 구하는 기도
• 오늘 하루를 주님의 품에서 마무리하고자 하는 고백

 

 

2. 이 기도는 이런 상황에 도움이 됩니다.

• 하루 동안 사람들의 말이나 상황에 상처를 받았던 분
• 마음이 지쳐 잠들기 전, 주님의 위로가 필요한 분
• 혼자라는 생각이 들어 외로움을 느끼는 분

 

 

 

3. 기도문

기도하는 법을 몰라도 괜찮습니다. 지금부터 그대로 소리내서 따라해 보세요.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무사히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몸은 피곤하고 마음은 지쳐 있지만, 이 순간 주님 앞에 나와 기도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저는 사람들의 말 한마디에 흔들리기도 했고, 작은 일에도 상처를 받으며 스스로를 탓하기도 했습니다.

주님, 그런 저를 불쌍히 여겨 주세요. 지친 마음을 안고 주님 앞에 섰습니다. 부디 이 마음을 만져 주세요.

 

사람의 위로로 채워지지 않는 허전함을 주님의 따뜻한 손길로 덮어 주세요.

제가 연약할 때 주님의 은혜가 더 크게 임한다는 걸 믿습니다.

 

주님, 오늘 하루 있었던 모든 일들을 이제 주님께 맡깁니다.

후회되는 말과 행동, 걱정되는 상황들까지도 모두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제가 감당할 수 없는 것들을 대신 짊어져 주세요.

 

지금 이 밤, 주님의 품 안에서 안식을 누리게 하시고 내일은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새 힘을 주세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언제나 주님이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잊지 않게 해 주세요.

마음이 무너질 때마다 주님의 말씀을 떠올릴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예수님, 저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그 사랑을 기억하며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4. 오늘 하루 힘이 되는 성경말씀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시편 34편 18절)

 

 

오늘 하루, 수고 많으셨습니다. 푹 주무세요!

 

하루를 마무리하는 기독교인의 저녁 기도 : 평안한 밤을 위해

하루를 시작하는 기독교인의 아침 기도: 하루를 은혜롭게 시작하는 방법